여성들을 위한 평생주치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만들어가는
미앤아이한의원 의료진을 소개합니다.
![김시현원장님](https://mniclinic.com/images/pc/intro/doctor-img01.jpg)
김시현 대표원장
·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 한방알레르기면역학회 정회원
· 한방소아과학회 정회원
· 한방 성장학회 정회원
· 척추진단교정학회 정회원
· 항산화학회 정회원
· 통증체형학괴 정회원
· 약침학회 정회원
· 경락면역학회 정회원
· 전 편작한의원 원장
· KBS <세상의 아침>, PSB <공개클리닉>, PSB <왕진갑니다> 등 출연
· 저서: 키크기 프로젝트 No.1 공동저자
![이영미원장님](https://mniclinic.com/images/pc/intro/doctor-img02.jpg)
이영미 대표원장
·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 한방비만학회 정회원
· 한방피부미용학회 정회원
· 한방피부과학회 정회원
· 한방두피탈모연구회 정회원
· 항산화학회 정회원
· 통증체형학회 정회원
· 약침학회 정회원
· 경락면역학회 정회원
· 전 동양당한의원 원장
· 전 버드나무한의원 원장
행복주치의로의
삶을 말하다
이영미, 김시현 미앤아이 대표원장
![원장님들 사진](https://mniclinic.com/images/pc/intro/doctor-img03.jpg)
안녕하세요. 원장님.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미앤아이한의원 이영미, 김시현 원장입니다.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캠퍼스커플로 졸업하고 각각 임상을 쌓다가
가족을 이룬 뒤 같이 미앤아이한의원을 열게 된 부부 한의사입니다.
한의사가 되기를 다짐했던 계기가 있나요?
이영미원장님 부모님께서 전문직을 권하셨어요. 20년 전만 해도 여성이 가장 자기 능력을 그대로 인정 받을 수 있는 직종이 전문직이라고 엄청 현실적으로 권하셨죠. 사실 전 여러 과목에 관심이 많았는데, 역사, 인문학, 건축공학 등에 관심을 가지고 막연히 낭만적인 대학 생활을 꿈꾸는 아이였어요. 하지만 제가 관심 있는 과목들로 원하는 대학에 가기 위해서는 부모님의 원조가 필요한데, 엄청 반대 하셨었죠~
대학 원서 쓸 때 3일을 울고, 굶었는데 안 된다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일단 부모님이 원하시는 곳에 간 다음 다시 내가 하고 싶은 걸 해야겠다 생각했었어요. 사실 고등학교 때 까지 한의사라는 직업을 잘 몰랐어요. 막연히 부모님이 원하시는 전문직 중 의대는 해부학이 겁이 나서 한의대를 선택했어요. 그때는 한의대도 해부학을 하는 지 몰랐었어요 하하.
근데 반전은 생각보다 제가 해부학을 재밌어 하는 거였어요^^ (저도 몰랐던 저의 관심사를 발견했죠~) 또 제가 관심 있는 역사나 인문학과도 한의학이 관련이 좀 있는 것 같은 거예요. 자연스레 한의학 자체에 좀 더 매료되고, 재미를 느끼게 되었어요. 그래서 다행히 ‘한의사까지도 한번 해보자!’ 하게 된 거예요^^ 그렇게 실제로 한의사가 되면서 임상에 나와 환자분들을 접하면서 아~ 내가 진짜 관심 있는 분야는 사람이구나. 하는 걸 알게 된 것 같아요. 지금은 제 전공이 너무 좋아요~
김시현원장님 막연히 ‘의료직종에서 일하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던 중 소설 동의보감을 우연히 접한 뒤 강단있고 헌신적인 주인공캐릭터에 매료되어 한의과대학에 진학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원장님들 사진](https://mniclinic.com/images/pc/intro/doctor-img04.jpg)
한의사가 되지 않았다면
어떤 일을 하고 계셨을까요?
이영미원장님 아마 고등학교 때 꿈꿨던 역사학자~ 사회학자 ~ 건축가~
뭐 이런 일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고 막연하게 생각해 봐요. 하지만
지금은 한의사가 아닌 제 모습은 잘 안그려지네요~ 하하
김시현원장님 전문직은 대부분 대학 입학 때부터 정해지다 보니
이른 시기에 한의사가되기로 생각했습니다. 만약 한의대에 진학하지 못했다면
무얼 하고 있었을지 저도 궁금합니다. 그때는 꼭 되고 싶다라는
생각만 하고 다른 생각은 거의 해보지 않았거든요.
미앤아이가 다이어트, 피부, 여성 건강에
전문적인 노하우를 쌓게 된 계기는요?
이영미원장님 고등학교때 살이 많이 쪘었어요. 부모님이 제 전공을
전문직으로 고집하셨던 것도 제가 다이어트에 성공하리라 생각하지
못하시고, 엄청 직설적으로 저에게 이야기 하셨었거든요.
“못생기고 뚱뚱해서 그나마 전문직이 니가 살아남을 수 있는 분야다”
사실 엄청 충격적이었는데, 그 당시에는 반박하지 못했어요.
속으로 ‘나는 예쁘다’고만 혼자 되뇌었죠~
그래서 대학 입학이 결정되고 바로 나름의 다이어트를 위해 공부를
시작했어요. 그리고 다이어트에 성공했죠~ 사실 비밀이지만 제 고등학교 때
사진은 모두 없애버렸어요. 남편을 대학 때 만났는데, 그때는 고등학생 때
모습을 들키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제가 관심가질 수 밖에 없는 진료 분야가 다이어트였구요. 제가
절실했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하고, 또 제가 해보니까 다른 분들께도 좀 더
쉽게 할 수 있는 법을 알려 드릴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쪽을 쭉 팠어요~^^
다이어트라는 화두는 저하고 20년 넘게 함께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미앤아이한의원은 저희가 잘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기로 하면서 다이어트를
전문적으로 집중하면서 계속 더 나은 진료를 위해 고민했어요.
그러한 시간들이 모여가니 자연히 노하우가 쌓이게 되더라구요.
저희 구성원 선생님들도 그 과정에서 많이 애써주셨구요.
![저희가 잘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면서 더 나은 진료를 위해 고민했어요](https://mniclinic.com/images/pc/intro/doctor-img05.jpg)
다이어트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 보니, 시중에서도 여러 다이어트 방법을 만나볼 수가 있는데요.
미앤아이한의원만의 다이어트 특징으로는 어떤 점을 꼽을 수 있을까요?
미앤아이 다이어트의 특징은 크게 방법적인 면과 철학적인 면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다이어트의 방법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쉽고도 근본적인 다이어트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분들이 비만은 자기관리가 부족해서 오는 증상으로 알고 계시는데, 실제 임상에서 살펴보면 여러 요인들로 인해 살이 잘 빠지지 않는 체질로 변화된 뒤 비만이 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이럴 때는 체질개선 없이 다이어트 한다는 것은 고문과도 같습니다. 성과도 잘 나지 않구요.
그래서 미앤아이한의원은 그 원인이 된 요인을 하나씩 바꾸어 궁극적으로 체질을 개선하면서도 고객들이 쉽게 다이어트 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릴 수 있는 여러가지 노하우를 오래 전부터 쌓아왔고, 이를 이끌어줄 전문적인 스텝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의 철학적인 면에서는 자존감과 자신감을 드리는 다이어트 라고 할 수 있어요. 제가 경험했던 것 처럼, 난 너무 아름다운 영혼을 가진 사람인데,
단지 내가 좀 더 뚱뚱하다고, 나의 내면도 아름답지 않다고 평가 받거나, 또는 스스로 자존감이나 자신감이 떨어져 있는 환자 분들을 많이 뵙거든요~
스스로 얼마나 아름다운지, 얼마나 빛나는지 알려드리는 다이어트 치료를 추구해요~^^
그래서 환자분들이 저희와 치료 후에 자신에 대한 애정을 더욱 챙기시고, 스스로 빛나면서 너무 행복해 하실 때 전 세상 제일 행복하답니다.^^
이것이 저희 병원의 철학이기도 하구요.
![꽃을 든 손 이미지](https://mniclinic.com/images/pc/intro/doctor-img06.jpg)
정말 많은 환자분들을 만나셨을 것 같습니다.
그 중 가장 인상깊었던 환자분이 있으신가요?
많은 환자분들이 기억에 남아요. 그 중에서도 새로운 삶을 살게 해줘 고맙다고 우셨던 분과
저에게 감사의 선물로 구두를 맞춰 주셨던 분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또 가장 기억에 남는 환자분은 학생때 처음 뵀었는데, 다시 대학생, 직장인으로서 오고
결혼한 뒤에 아이를 데려오신 분이 계세요. 그 환자분의 인생과 성장에
미앤아이한의원이 좋은 영향을 준 것 같아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미앤아이한의원을 처음 방문했을 때,
활기차고 친절한 모습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원장님께서 생각하시는
미앤아이 한의원의 가치관은 무엇인가요?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는 병원!
고객분이 불편해하는 증상에 대한 치료를 잘 하는 것은 당연한 기본이며,
이 기본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관계에서 오는 행복,
그리고 이를 같이하는 구성원들의 발전과 행복이
미앤아이한의원의 가치관입니다.
![저희가 잘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면서 더 나은 진료를 위해 고민했어요](https://mniclinic.com/images/pc/intro/doctor-img07.jpg)
진료를 하며 가장 보람을 느낄 때가 언제인가요?
아무래도 진료를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낄때는 환자분들의 삶이 저희로 인해 변화될 때인 것 같아요.^^
단순히 아픈 곳만 낫고 건강해지는 것이라면 이만큼의 보람은 느끼지 못했을 거예요. 건강뿐만 아니라 그를 바탕으로 못하던 일을 새롭게 시작하시고,
새로운 자신감으로 고객분들의 생각과 삶까지 바뀌는 것을 볼 때 가장 보람있고 행복해요.
![나야 미앤아이야](https://mniclinic.com/images/pc/intro/doctor-img08.jpg)
미앤아이는 5년 뒤 어떤 모습일까요?
부산에서 다이어트 치료의 도움을 받고 싶어하는 환자분들이 가장 오고싶어하는 병원이길 바랍니다. 단순한 규모의 성장이 아닌, 관계 또한 성장한 모습이였으면 좋겠네요. 고객분들과 구성원들과 모두 함께요.
원장님 두 분이 부부이시다보니,
24시간 미앤아이를 위해 의논하신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부부이기 때문에 갖는 장점이나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24시간 거의 미앤아이 이야기를 많이 하니까 아들이 싫어한다는 점?^^
“집에서 한의원 이야기 좀 안 했으면 좋겠어. 나야 미앤아이야? “ 라고 아들이 이야기 할 때도 있는 것이 부부다보니 겪는 에피소드가 아닐까 싶네요.
그렇지만, 같은 직종과 같은 일을 하면서 서로 얘기 나눌 수 있고 말이 통한다는 점이 가장 좋은 점이 아닐까 해요. 때로는 의견이 달라서 말이 안 통할 때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더 나아지고자 하는 마음은 통하여 각자의 부족한 부분을 서로의 장점으로 보완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