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을 위한 평생주치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만들어가는
미앤아이한의원 의료진을 소개합니다.
김시현 대표원장
·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 한방알레르기면역학회 정회원
· 한방소아과학회 정회원
· 한방 성장학회 정회원
· 척추진단교정학회 정회원
· 항산화학회 정회원
· 통증체형학괴 정회원
· 약침학회 정회원
· 경락면역학회 정회원
· 전 편작한의원 원장
· KBS <세상의 아침>, PSB <공개클리닉>, PSB <왕진갑니다> 등 출연
· 저서: 키크기 프로젝트 No.1 공동저자
이영미 대표원장
·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 졸업
· 한방비만학회 정회원
· 한방피부미용학회 정회원
· 한방피부과학회 정회원
· 한방두피탈모연구회 정회원
· 항산화학회 정회원
· 통증체형학회 정회원
· 약침학회 정회원
· 경락면역학회 정회원
· 전 동양당한의원 원장
· 전 버드나무한의원 원장
행복주치의로의
삶을 말하다
이영미, 김시현 미앤아이 대표원장
안녕하세요. 원장님.
먼저,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미앤아이한의원 이영미, 김시현 원장입니다.
동의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캠퍼스커플로 졸업하고 각각 임상을 쌓다가
가족을 이룬 뒤 같이 미앤아이한의원을 열게 된 부부 한의사입니다.
한의사가 되기를 다짐했던 계기가 있나요?
이영미원장님 부모님께서 전문직을 권하셨어요. 20년 전만 해도 여성이 가장 자기 능력을 그대로 인정 받을 수 있는 직종이 전문직이라고 엄청 현실적으로 권하셨죠. 사실 전 여러 과목에 관심이 많았는데, 역사, 인문학, 건축공학 등에 관심을 가지고 막연히 낭만적인 대학 생활을 꿈꾸는 아이였어요. 하지만 제가 관심 있는 과목들로 원하는 대학에 가기 위해서는 부모님의 원조가 필요한데, 엄청 반대 하셨었죠~
대학 원서 쓸 때 3일을 울고, 굶었는데 안 된다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일단 부모님이 원하시는 곳에 간 다음 다시 내가 하고 싶은 걸 해야겠다 생각했었어요. 사실 고등학교 때 까지 한의사라는 직업을 잘 몰랐어요. 막연히 부모님이 원하시는 전문직 중 의대는 해부학이 겁이 나서 한의대를 선택했어요. 그때는 한의대도 해부학을 하는 지 몰랐었어요 하하.
근데 반전은 생각보다 제가 해부학을 재밌어 하는 거였어요^^ (저도 몰랐던 저의 관심사를 발견했죠~) 또 제가 관심 있는 역사나 인문학과도 한의학이 관련이 좀 있는 것 같은 거예요. 자연스레 한의학 자체에 좀 더 매료되고, 재미를 느끼게 되었어요. 그래서 다행히 ‘한의사까지도 한번 해보자!’ 하게 된 거예요^^ 그렇게 실제로 한의사가 되면서 임상에 나와 환자분들을 접하면서 아~ 내가 진짜 관심 있는 분야는 사람이구나. 하는 걸 알게 된 것 같아요. 지금은 제 전공이 너무 좋아요~
김시현원장님 막연히 ‘의료직종에서 일하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던 중 소설 동의보감을 우연히 접한 뒤 강단있고 헌신적인 주인공캐릭터에 매료되어 한의과대학에 진학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한의사가 되지 않았다면
어떤 일을 하고 계셨을까요?
이영미원장님 아마 고등학교 때 꿈꿨던 역사학자~ 사회학자 ~ 건축가~
뭐 이런 일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고 막연하게 생각해 봐요. 하지만
지금은 한의사가 아닌 제 모습은 잘 안그려지네요~ 하하
김시현원장님 전문직은 대부분 대학 입학 때부터 정해지다 보니
이른 시기에 한의사가되기로 생각했습니다. 만약 한의대에 진학하지 못했다면
무얼 하고 있었을지 저도 궁금합니다. 그때는 꼭 되고 싶다라는
생각만 하고 다른 생각은 거의 해보지 않았거든요.
미앤아이가 다이어트, 피부, 여성 건강에
전문적인 노하우를 쌓게 된 계기는요?
이영미원장님 고등학교때 살이 많이 쪘었어요. 부모님이 제 전공을
전문직으로 고집하셨던 것도 제가 다이어트에 성공하리라 생각하지
못하시고, 엄청 직설적으로 저에게 이야기 하셨었거든요.
“못생기고 뚱뚱해서 그나마 전문직이 니가 살아남을 수 있는 분야다”
사실 엄청 충격적이었는데, 그 당시에는 반박하지 못했어요.
속으로 ‘나는 예쁘다’고만 혼자 되뇌었죠~
그래서 대학 입학이 결정되고 바로 나름의 다이어트를 위해 공부를
시작했어요. 그리고 다이어트에 성공했죠~ 사실 비밀이지만 제 고등학교 때
사진은 모두 없애버렸어요. 남편을 대학 때 만났는데, 그때는 고등학생 때
모습을 들키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제가 관심가질 수 밖에 없는 진료 분야가 다이어트였구요. 제가
절실했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하고, 또 제가 해보니까 다른 분들께도 좀 더
쉽게 할 수 있는 법을 알려 드릴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쪽을 쭉 팠어요~^^
다이어트라는 화두는 저하고 20년 넘게 함께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미앤아이한의원은 저희가 잘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기로 하면서 다이어트를
전문적으로 집중하면서 계속 더 나은 진료를 위해 고민했어요.
그러한 시간들이 모여가니 자연히 노하우가 쌓이게 되더라구요.
저희 구성원 선생님들도 그 과정에서 많이 애써주셨구요.
다이어트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 보니, 시중에서도 여러 다이어트 방법을 만나볼 수가 있는데요.
미앤아이한의원만의 다이어트 특징으로는 어떤 점을 꼽을 수 있을까요?
미앤아이 다이어트의 특징은 크게 방법적인 면과 철학적인 면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다이어트의 방법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쉽고도 근본적인 다이어트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분들이 비만은 자기관리가 부족해서 오는 증상으로 알고 계시는데, 실제 임상에서 살펴보면 여러 요인들로 인해 살이 잘 빠지지 않는 체질로 변화된 뒤 비만이 되는 경우가 훨씬 더 많습니다. 이럴 때는 체질개선 없이 다이어트 한다는 것은 고문과도 같습니다. 성과도 잘 나지 않구요.
그래서 미앤아이한의원은 그 원인이 된 요인을 하나씩 바꾸어 궁극적으로 체질을 개선하면서도 고객들이 쉽게 다이어트 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릴 수 있는 여러가지 노하우를 오래 전부터 쌓아왔고, 이를 이끌어줄 전문적인 스텝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의 철학적인 면에서는 자존감과 자신감을 드리는 다이어트 라고 할 수 있어요. 제가 경험했던 것 처럼, 난 너무 아름다운 영혼을 가진 사람인데,
단지 내가 좀 더 뚱뚱하다고, 나의 내면도 아름답지 않다고 평가 받거나, 또는 스스로 자존감이나 자신감이 떨어져 있는 환자 분들을 많이 뵙거든요~
스스로 얼마나 아름다운지, 얼마나 빛나는지 알려드리는 다이어트 치료를 추구해요~^^
그래서 환자분들이 저희와 치료 후에 자신에 대한 애정을 더욱 챙기시고, 스스로 빛나면서 너무 행복해 하실 때 전 세상 제일 행복하답니다.^^
이것이 저희 병원의 철학이기도 하구요.
정말 많은 환자분들을 만나셨을 것 같습니다.
그 중 가장 인상깊었던 환자분이 있으신가요?
많은 환자분들이 기억에 남아요. 그 중에서도 새로운 삶을 살게 해줘 고맙다고 우셨던 분과
저에게 감사의 선물로 구두를 맞춰 주셨던 분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또 가장 기억에 남는 환자분은 학생때 처음 뵀었는데, 다시 대학생, 직장인으로서 오고
결혼한 뒤에 아이를 데려오신 분이 계세요. 그 환자분의 인생과 성장에
미앤아이한의원이 좋은 영향을 준 것 같아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미앤아이한의원을 처음 방문했을 때,
활기차고 친절한 모습이 참 인상깊었습니다.
원장님께서 생각하시는
미앤아이 한의원의 가치관은 무엇인가요?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는 병원!
고객분이 불편해하는 증상에 대한 치료를 잘 하는 것은 당연한 기본이며,
이 기본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관계에서 오는 행복,
그리고 이를 같이하는 구성원들의 발전과 행복이
미앤아이한의원의 가치관입니다.
진료를 하며 가장 보람을 느낄 때가 언제인가요?
아무래도 진료를 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낄때는 환자분들의 삶이 저희로 인해 변화될 때인 것 같아요.^^
단순히 아픈 곳만 낫고 건강해지는 것이라면 이만큼의 보람은 느끼지 못했을 거예요. 건강뿐만 아니라 그를 바탕으로 못하던 일을 새롭게 시작하시고,
새로운 자신감으로 고객분들의 생각과 삶까지 바뀌는 것을 볼 때 가장 보람있고 행복해요.
미앤아이는 5년 뒤 어떤 모습일까요?
부산에서 다이어트 치료의 도움을 받고 싶어하는 환자분들이 가장 오고싶어하는 병원이길 바랍니다. 단순한 규모의 성장이 아닌, 관계 또한 성장한 모습이였으면 좋겠네요. 고객분들과 구성원들과 모두 함께요.
원장님 두 분이 부부이시다보니,
24시간 미앤아이를 위해 의논하신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부부이기 때문에 갖는 장점이나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24시간 거의 미앤아이 이야기를 많이 하니까 아들이 싫어한다는 점?^^
“집에서 한의원 이야기 좀 안 했으면 좋겠어. 나야 미앤아이야? “ 라고 아들이 이야기 할 때도 있는 것이 부부다보니 겪는 에피소드가 아닐까 싶네요.
그렇지만, 같은 직종과 같은 일을 하면서 서로 얘기 나눌 수 있고 말이 통한다는 점이 가장 좋은 점이 아닐까 해요. 때로는 의견이 달라서 말이 안 통할 때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더 나아지고자 하는 마음은 통하여 각자의 부족한 부분을 서로의 장점으로 보완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아요.